지인짜 하기 싫은 일을 질질 끌고 있다가

지금 이걸 해내지 못하면
정말 해내고 싶은 그 일도 잘 해낼 수 없을거라고,
지금 이곳에서 대충해 버린다면
멍석이 막상 깔려도 훌륭한 결과물을 낼 수 없을거라고,
스스로를 다독다독

힘내자





천사야 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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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1집 자켓사진 ㅋ - 양옆 세모를 누르면 사진이 넘어가요


회사가는 버스에서 항상 지나치는 길, 휴일에도 가기는 싫었으나 재우가 가보자고 하여 평창동에 나들이 갔었다.

그간은 잘 몰랐는데
크고 작은 미술관들이 있고
무언가 아티스틱한 작업실이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곳


"재우, 우리는 돈을 얼만큼 모아야 이런데서 살 수 있는거야?"
"아마 (어찌하더라도) 불가능 할걸?"
"천국에서는 우리 이렇게 좋은 집에 살 수 있는거야?"
"음, 천국에는 공간의 개념이 없어서...(어쩌고 저쩌고)"
"오케이 거기까지. ㅋㅋ 재우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여기다 작업실 차려줄게. 음 그럼 어떤 직장을 다녀야 할까?"


아직 철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렇게 재우랑 손잡고 예쁜 집구경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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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려보는 우쿨렐레 연주곡!(그래봤자 두번째)


이재우사마께 바칩니다 (아잉-_-;;)


곡: L-O-V-E - Nat King Cole, 그 밖의 다수가 불렀죠
노래와 우쿨렐레 연주: siji


우리 학생들한테 가르쳤던 노래, 우쿨렐레로 치면 은근 재밌을 것 같아서 시도했지요.
초보 주제에 굉장히 신경쓴 전주 부분을 좀 귀기울여 주시기 바라고효 - ㅋㅋ

역시 홈레코딩은 조악하나 이번에는 엠피삼 플레여가 아닌, 골드웨이브 프로그램으로 녹음했다는 거! 마이크는 여전히 삼성 핀 마이크입니다만... 60년대에서 70년대로 넘어왔다고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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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에 심취한 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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