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사람을 닮으려고 은연중 노력한다. 그러다가 닮아간다.

스무드 재즈를 즐겨듣던 그녀가 최근 강한 비트의 투팍이나 퍼기의 음악에 열중하는 건
실은 음악이 나오면 비트에 몸을 흔들지 않을 수 없는 배기팬츠 차림의 그에게 빠져있기 때문이다.

먹는 거 이외에는 지출이 별로 없던 그녀가 싸구려 장난감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천진한 웃음을 가진, 만나면 언제나 행복해지는 그 장난감광과 친해지고 싶어서이다.




나는 최근 가능한한 가장 간결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가 내 인생에 다가와서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모두 다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다.


참 아름다운 방법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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