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옥티 김 여사(방년 52세)
우쿨렐레: siji
아침에 언제나 흥얼거리시는 옥티 김 여사,
곡이 듣기 좋아 녹음해 보았습니다.
블로그에 올린다고 하니 평소때는 정말 잘 부르는데 실력 발휘 다 한거 아니라고 꼭 써놓으라고 하시네요 ㅋㅋ
어느새 벚꽃 축제 씨즌이 돌아와 버렸네요
- 봄이 오는 길 / 박인희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으시려면 플레이!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옥티김 여사와 사촌오빠 아들(여사님, 벌써 손자보셨습니까!) 엄마 폰카에는 동네방네 애기 사진이 가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