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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메일 배터지게 먹었던 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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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세상 그 어디서 깐 자몽을 원없이 먹을 수 있단 말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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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으로 가는 길 -피곤함 따윈 날려버린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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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 패션으로 무장, 출격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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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5분거리 빠통비치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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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연인 그림자 - 나잡아 봐라 하려고 했지만 걍 좀 힘들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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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격- 오토바이와 웃통 벗어재낀 남자는 많으나 미남자의 훈훈함은 찾아보기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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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굿's 시푸드. 영어 절대 못알아들러주는 센스- 자몽주스 달랬더니 포도주스 줬어 ㅠ.ㅠ 그래도 음식은 맛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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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기다릴 때 가장 다소곳한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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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쁜 꽃 핀 창가 옆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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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린 커리- 절대 실망 안시킨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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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 죽겠는 본인, 폼 안나게 튜브타고 놀았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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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인 아주머니께 산 맛있는 맹고 - 완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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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펴고 누워서 천국이라고- 기타 19금 사진들은 우리만의 비밀로..라기보단 우리 몸매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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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이 마싸지를 받으러 갔다 - 완전감동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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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여긴 천국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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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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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 보리수는 어떤 맛인지 맛 좀 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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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구운 바다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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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애호가인 나도 경악하게 만들었던 손바닥 만한 굴 - 맛은 어찌나 진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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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여긴 천국인거지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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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나라 요시모토 작품스럽지 않아? 하고 가서 보니 진짜였다. 쓰나미 추모 때문인지 (글은 안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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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뚝뚝이 타고 미리 알아본 한인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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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잡으라고 하면 늘 저런 모습 - 재미는 없으나 일관성 있는 매력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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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광고가 반가운 삼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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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렸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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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동안 우리를 기다려주겠다던 뚝뚝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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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드리는 예배는 언제나 감동 - 왜 그리 많이 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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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마치고 - 절대 한국에서 갈 수 있는 곳은 안가겠다 다짐했지만 커피의 유혹이 너무 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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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간지 마이 허즈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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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기 정션이었는데... 큰 쇼핑몰, 막상 싸진 않아서 암것도 안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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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를 또 한번 경악하게 한 해물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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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맛이 너무 리치해서 손도 못대었으나 이재우가 다 먹어치웠다 - 느끼하면 좋아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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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보러간 푸켓 판타지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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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쑈라나 뭐라나 - 규모면에서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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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끊으러 들어가는 곳까지 휘황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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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스러운 동물 코끼리-푸켓 판타지쑈의 코끼리들은 진짜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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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가는 길 - 대략 규모가 상상이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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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라는 주의를 끝까지 놓치지 않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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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무시무시한 규모의 레스토랑 - 어릴 때 동화책에서 본 삽화가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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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푸켓 판타씨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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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잘 나온 사진-조악한 느낌은 없고, 대략 고유적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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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푸석한 얼굴로 피피섬 가는 배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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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The Beach라는 영화 찍은 장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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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해본 본인의 코믹섹시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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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기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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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30대에 접어들었으나 중년의 안정감을 가진 나의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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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갔다온 티내는 거 챙피하다고 하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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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섬에서 클로즈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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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했던 에메랄드 바다 그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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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못하여 발 안닫는 땅에 스노클링 못한것이 한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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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같은 바위 - 제임스 본드 씨리즈 찍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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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맥도널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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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보여 들어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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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크한 나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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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식민지스러운 배경으로 발랄하고 싶은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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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아줌마가 꼭 한국에 가서 광고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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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었던 파인애플 밥과 뿌빳퐁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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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잊을 수 없는 그 맛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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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상공아, 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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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확실히 떨칠 수 있는 담요 매듭법 - 아내의 거지꼴이 웃겨서 꼭 남겨두겠다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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