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진학, 취업, 승진, 자격증 등등을 위해 도전할 일들을 만나게 된다.


근 30년 살아오며 느낀 것은 "~~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라고 말하면 어김없이 초를 치는 인간들이 등장한다는 것.
개중엔 원래 항시 재수없게 굴던 인간도 있지만 그간 나이스하게 대해주었던 인간들도 있다지.


"반에서 몇 등 이내라도 힘들대"
"그거 토익 @@@ 못 넘으면 절대 안될걸?"
"도전자들 스팩들이 대단한데 어디 되겠어?"
"겨우 그 기간 공부한거 가지고?"



이러한 맨트는 '너의 위치가 지금 이러이러 하니 이러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 류의 자상한, 환영할만한 일침과는 차원이 다르다. 느낌이 팍 온다.



남이사 못오를 나무 쳐다보던 말던
mind your own business
남 잘 되는거 싫은 이들, 본능적으로 파악하는 거지.
꿈을 꾸는 것부터가 모든 일의 시작이라는 걸.



그리고 귀얇은 족속들 (나를 포함)
아랑곳 하지 말고 묵묵히 전진하자
전진도 실패도 성공도 주제파악도
다 스스로 하는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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