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위풍당당 행진곡에 상준이랑 손을 잡고 매트 위를 빙빙 돌며 과장된 발걸음으로 행진했다. 좋다고 깔깔 웃으며 발을 쿵쾅이는 아들을 보며 '천국이로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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