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ㅁ,ㅂ만 발음하더니 오늘은 ㄱ발음에 재미붙였다. 그으그르르갸갸그

잔멸치를 잘게 갈아 밥이랑 처음 먹여보았다. 역시나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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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적어놔야지.여느 아이들과 똑같다하더라도.

- 1분도 안쉬고 계속 움직인다.

- 야들야들한 천의 감촉을 좋아한다. 뒤집어 쓰고, 그 위에 뒹굴고. 혼자 한 30분을 그러고 논다.

- 동물을 좋아한다. 길가의 비둘기, 강아지, 고양이에게 야아 소리 지르고 만지려 든다.

- 먹는 걸 좋아한다. 여태껏 마다하는 음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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