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예방접종 맞추었다. 두 방 맞았는데 그 중 첫 방에는 울지도 않았다. ㅋㅋ 이렇게 대견한 우리 아기. 

다소 우량했던 아기는 이제 성장 속도에 맞춰가는 것 같다. 나는 정말 같이 있어 주는 것 밖엔 한 것도 없는데 무럭무럭 자란다. 주말에 뿌려놓은 루꼴라 씨앗도 벌써 싹을 틔웠다.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몸무게는 임신 전으로 돌아왔다. 이 여세를 몰아 연말에는 언젠가부터 나완 멀어진 그 말, '홀쭉'해져 보자.  배는 지금도 임신 5개월 같다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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