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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오라고 손을 벌리면 손을 뻗는다. 왠만하면 모두에게 웃어주지만 시커먼 남자는 약간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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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배냇머리 다는 안자르고 배게에 문질러 듬성듬성해진 옆머리만 잘라주었더니 영락없는 파인애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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