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버둥쳐서 양말 벗겨진 한쪽 발을 만져본다. 천사 날개처럼 생겼다. 감촉도.
난 또 잠을 설치겠지만 행복하다.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