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으로 고난 주간 묵상을 하다가 알게 된 것.
예수를 죽이자고 선동한 인물은 다름아닌 대제사장들.
대제사장은 원래 한명이어야 하나, 탐욕스러운 안나스가 자기의 다섯 아들과 사위 가야바가지 대제사장으로 임명한 것.
오늘날의 교회를 비롯한 권력자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진흙밭에서 구르는 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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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런 못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억울할 법도 한데 일일히 상대하지 않으시고, 단지 높은 뜻을 위해 묵묵히 십자가를 지셨다.
어린 양 처럼 가만히 있었지만 그 분은 사실 사자처럼 용맹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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