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타인은 내게 별 생각없거나 귀찮아 할거라고 생각하는 비관주의자인 내가 어찌 너같은 낙천적인 아이를 낳았을까. 어쩌자고 놀이터에 있는 어른 목에 매달려 뽀뽀를 퍼붓느냔 말이다. 

모두 다 나를 사랑해! 이 세상은 정말 좋은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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