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자전거 타러 다녀왔다. 운동에의 의욕이 충만하여 살짝 아래로 기울어진 길을 신나게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길, 맞바람과 싸우며 올라오는 비탈길에 체력이 소진되었다. 한 세시간 탄 것 같다. 엄청 영양스러운 삼계탕 저녁 먹고 간신히 기력을 찾았다. 둘 다 운동부족이었는데, 주말에는 다른 거 말고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로 보내야겠다고 얘기했다.



자전거 타기전 아직 상태 괜찮은 후덕부인 - 요즘 평안합니다


좀 지쳤지만 초봄 햇살과 바람이 좋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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