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웍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것은 정직한 커뮤니케이션 약속, 그리고 강압 없는 민주적인 방식이다.
그런 와중에 기본이 안되어 있는 이들을 상대할 때면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안 그래도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 기본에서 걸려버리면 정말이지 진전이 안된다. 그런데 더더 황당한 것은, 이런 기본이 안된 것을 가지고 성격 차이라느니, 자기만의 스타일이라느니, 현실이라느니 운운하면서 정당화하는 행동이다.
제발 기본이 된 사람들과 팀을 이뤄 미친듯이 재미있게 일하고 싶다. 도대체 직장생활에서 이건 언제 실현될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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