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기의 친한 친구,
주인공이 누군지 빤한 Thinking of you 라는 자작곡을 부끄러워하며 보내왔는데
더걱 거리는 마스터 키보드로 홈레코딩했을지언정
버클리 음대 나왔다는, 음반 잘 팔리는 작곡가들의 노래보다 내 귀엔 훨훨 좋구나.

친구들이 만든 음악 듣고 싶다.
나도 만들어서 좀 올리고 해야 헐텐데 이거 ㅋ
얘들아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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