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발치에서 열심히 말씀을 경청하던 마리아와 부엌일로 바빴던 마르다. 영성을 쌓는 것과 실천을 하는 일은 균형을 잡을 때 가장 아름답다. 머리 둘 곳 조차 없었던 주님이 사역중에 멀어도 굳이 찾아가셨던 유일한 안식처가 베다니였던 것은 바로 이런 자매들이 있었기 때문.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10월 어느날 새벽기도 설교)

많은 교회가 실천과는 유리된 영성을 강조하는 탓에, 기도나 말씀 생활, 신앙모임을 '자랑'하는 이들을 탐탁치 않게 보곤 했는데, 반성한다. 그것도 일종의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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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로 딴지라디오 말고도 좋은 컨텐츠가 많구나.
분당 우리 교회 이찬수 목사님 설교 강추한다!
잡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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