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혁이가 서랍정리를 한 후 내 물건이라고 갖고 왔다.


음악 애호가의 필수품 CD 플레이어와 당시 다들 부러워했던 재우의 선물 무려 10만 화소 치즈 카메라

 여러친구들과 즐겼던 스티커 사진. 2002년 월드컵 기념으로 촬영

책가방에 달고 다닌 학교 뺏지와 '그' 애가 그린, 당시 가분수 정도가 심했던 고2 배이화

석사학위 논문이 담긴 초록 디스크.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옛 물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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