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는 열심만큼 팀원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경험이나,
누군가의 열정이 정말 뜨거운데, 나로서는 동감하기 힘들어 불화를 본 적 있는가?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끼워넣는 듯한 상황들은 언제나 발생한다.
모두가 자기가 정말 미칠 듯 좋아하는 일에 종사하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아무 댓가 없이도 정열을 바칠 수 있을 것만 같은 일이 하나 생길 것만 같다. 같은 마음을 품은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을것만 같다.  
확정된 건 없으나 상상만으로도 즐거우니, 이미 나는 행복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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