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담긴 멜로디들
사람을 숨막히게 만드는 그 전개
떠오르는 장면 가슴 뛰어하며 미소짓고 눈물 흘렸다.

'엘레나의 테마'를 들으며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저릿한 마음 붙잡고 밤 늦도록 잠 못 이뤘던 소녀의 자그마한 방
피리를 불어 원주민들과 마음의 벽을 허무는 그 남자를 보며 인류구원의 이상을 품었던 그 날 눈물 젖은 뺨에 떨어지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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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 꾸밈없는 캐릭터의 거장 생전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했다. 
80세의 흐트러짐 없는 그는 삶에 있어서도 거장이리라


공연리뷰를 어떤 분이 진짜 자세하게 올려주셨네  아 다시 두근두근
http://blog.naver.com/oopldh?Redirect=Log&logNo=1004809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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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이가 영화 캐논 인버스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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