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사랑하는 라틴 보컬 디에고 엘 씨갈라,
좋아는 했지만 어떻게 생긴지는 몰랐는데 최근 확인.
 

요 베이베



쩌는 비쥬얼에 남편이랑 한바탕 깔깔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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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장발을 리마리오식으로 질끈 묶어 기름바른 호남형 남성분을 볼 때면 이재우에게 장난스레 "저게 바로 내 스타일"하며 같이 낄낄 거렸다. 세상에서 가장 담백한 내 남자의 머리를 기를 수는 없겠지만, 한번쯤 느끼한 스타일링은 해 줘 보고 싶다. 워낙 모델 같은 기럭지라 웃기지 않고 다 잘 어울리겠지만. ㅋㅋㅋ 훗날 중남미 여행가서 음악이 나오는 길목에서 탱고나 살사같은 라틴 댄스 추자고 약속 했는데, 그 날이 너무 멀지는 않기를. 여보 댄스 클래스부터 좀 끊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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