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삶, 아니 구체적으로는 커리어 부분은  정말 안개가 자욱하여 한 발짝도 보이지 않는다는게 딱 적당한 비유인듯 하다.


근데 그 와중에도 맨날 히히하하
요즘엔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1. 꿈에 분명 가까워지고 있다.
세상적으로는 더욱 낮아지는 것일지도 모르나,
그게 내 자리라면 그 안에서 더없이 행복할 거라고 확신이 든다.


2. 참 좋아하는 남자와 몇 달 후 결혼할거라.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이 생각하면 1.5초 만에 웃을 수 있다.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 후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I seek the Giver
not the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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