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쌈바의 주책맞은 가사를 쓰다가 생각했다. 탈북여성연대에서 30-40대 아줌마들을 주로 접하다 느낀 바, 아줌마든 할머니든 다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때는 두근두근하더라. 속도 썩고, 후회도 하고. 어릴 땐 그게 젊은이들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했지 뭐야.
우린 모두 가슴 속에 소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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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따맘마 만큼이나 좋아하는게, The Simsons이다.
냉소적인 것은 싫지만 위트로 풀어내는 것은 정말 최고다.
재우는 볼 때마다 리사 같은 딸을 낳고 싶다고 한다.



환경과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채식주의자인 우리 리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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