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시간 기다리느라 들어온 커피숍에서 옆 테이블 강남 아줌마들은 성형, 미국 유학간 자식 성적과 영주권, 과외, 세 놓은 집, 백화점 세일 이야기에 여념이 없다. 어제 설교시간 김동호 목사님은 벧후 본문 말씀이 우리 맘 속에 후크송처럼 울리길 원하셨다. 그래서인가, 벧후 3:11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 나도 옆 테이블이 멀지 않다. 잠시 쉬어가는 이 땅에서 볼 장 다 볼 것처럼 살지 말고 영원히 썩지 않는 귀한 일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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