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있었던 감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준비성과 더불어 안정감이 더해가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지난 밤 꿈.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서 급우들과 미션을 수행하는데, 수영을 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해야하는 미션이였다.
그런데 이걸 수행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 속에 벅찬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끝내 웃으며 해내었다.


출산을 앞에 두고, 그리고 일과 육아 병행이라는 것에 대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면서도 마음 속에 평안이 있으니 참 감사하다. 나 원래 절대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남편에게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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