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누가 뭐래도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몸이 무거워 탈 수 없지만 그림으로 그려보자!!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디테일에서 좀 떨어진다 ㅋㅋ 자꾸 하다보면 좀 나아지려니.
창 밖으로 삐져나온 구름은 텍스트북 지시대로라면 저렇게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구름처럼 날카롭게 생기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어쩌리. 저게 내 마음인 것을. ㅎㅎㅎ

그림 진도가 나갈수록 노가다의 양도 더해지는구나. 시작한지 몇달 전인데, 중간에 안하다가 하려니 툴 쓰는 법도 까먹고. 암튼 이틀만에 마무리 지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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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순수창작물이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박카쓰양의 그림을 본 따 그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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