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인가 아닌가의 문제 밖의 일에 호불호가 명확한 것은 정말이지 자랑할 일이 아니다.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 같은 순수함을 잃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난 이건 싫더라'하는 부분이 늘어갈수록 뭔가 쿨해지는 것 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
결국 성질 더러븐, 피해의식 만땅의 입맛까다로운 시어머니가 되는 지름길이다.

아- 나이 30을 앞두고 꼬장꼬장 병에 걸렸나.
조금만 척추와 어깨사이에 들어간 힘을 빼자.
뒷목잡고 쓰러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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