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인기인(이라기엔 팔로워수가 만명도 채 안되는)들이 악플러와 안면 없는 고소인들과 싸우고 상처 받는 걸 보며, 어둠에 뭍혀 미움의 싹을 배양하는 이들이 신경쓰인다. 그들은 누구일까, 도대체 삶은 살 수 있을까. 시간과 노력을 들여 누군가를 미워하는 자의 마음은 얼마나 만신창이일까. 

..라고 남 걱정 할 시간에 컴터를 끄고 봄 햇살 맞으러 나가야겠다. 포켓몬도 잡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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