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고된 날이면 그 날을 생각해. 너네 둘이랑 아빠랑 같이 자라섬 캠핑장에서 텐트 치고 멀리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재즈음악을 듣는거야. 소세지나 감자, 고구마, 마시멜로우를 구워먹어도 좋을 것 같아. 그 때가 되면 이 엄마는 그 좋아하는 와인을 맘껏 마실거란다. 흥이 나면 너네들 손을 잡고 막춤을 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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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육아전투를 위해 아홉시에 누워 상상의 나래
...근데 몇 년 후에나 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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