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속에서 나온지 열흘 된 똘망똘망 상준이.



눈 크게 뜨고 사색에 잠기다가 하품하다 이윽고 잠드는 게 일상.
너무 많이 먹어서 첨엔 좀 피곤했는데, 이윽고 하나님이 상준이에게 일용할 양식을 충분히 내려주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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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생도 어릴 때부터 모유 잔뜩 먹고 토실토실해서 둘 다 장군감 소리 듣고 컸단다. 엄마께 감사
애교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딸, 아가 낳고 산후조리 하니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미안한 마음. 애교는 못떨어도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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