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구자이신 김양희 박사님께서 오셔서 탈북여성 리더십 강의를 해주셨다.
박사님은 살림꾼 여성들이 구의원, 시의원에 더 진출해서 괜한 악수, 행사, 허세, 쌈박질 정치는 그만하고 정말 모든 가족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곳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셨다.
탈북여성 리더십 교육으로 예산을 따고, 매번 강사선정에 노심초사해 하면서도, 우리 탈북여성이 시의원, 구의원,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최소 탈북자 출신(게다가 여성!!) 구의원 한명 배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두근거린다.

늘 내가 하는 일을 격려해주던 친구 하나가 요즘 부쩍 하나님에 대한 묵상을 나누곤 한다. 그런데 어제 아침에는 덜컥 백만원을 열매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그러더니 탈북여성연대 계좌번호를 알려달란다. 이미 정기기부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우리 또래의 월급쟁이에게 100만원은 쉬운 일이 아니다. 늘 친구들에게 기부를 권유하는 나야말로 충분히 기부하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예수님의 말씀을 적어본다. 이미 마음을 천국에 둔 친구가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너희는 스스로를 위하여 재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간다. 그러므로 너희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거나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마태복음 6장 중>

http://happylog.naver.com/nkw


http://happylog.naver.com/nkw.do

나도 몰랐는데, 네이버 메일 쓰면 마일리지가 쌓이네. 네이버 메일 쓰는 사람들에게 부탁드려요.
네이버 메일 상단 초록색 바 메뉴에 보면 마일리지 메뉴가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콩으로 전환시키고,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탈북여성연대에 후원합시다. ^^


-

해피빈, 정말 똑똑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 
백원이 아쉬운 비영리 단체에 큰힘이 된다. 
완소 네이버 ♡



내가 권유해서 열매나눔재단에 월만원씩 내고 있는 친구에게,
오늘은 해피빈 콩 내놓으라고 하니까 나보고 보험설계사 내지는 앵벌이라고 했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는 이 땅이 아닌 천국에 보물을 쌓아놓도록 돕는 훌륭한 앵벌이이다. 
계속 앵앵 거릴테니, 모두 watch ou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