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and Gold

신부대기실에서 좋댄다

아부지 손 잡고 들어가는 중 - 나는 웃고 아버지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신부를 맞는 신랑

여보라고 부르니까 목사님이 뻔뻔하다고 -_-

캐스캐이드 12기+마이브라더의 잊지 못할 축가

기나긴 결혼식도 드디어 끝나

여유를 좀 찾은 얼굴

이제는 가족

절대로 입에다 키쓰할 수 없는 부끄러운 이재우 ㅋㅋ

그날 보연이 없었으면 결혼식 무사히 치뤘을까 싶다

부케 받고 두주만에 결혼한 현순이 부부

느끼밴드+한동인들의 부담스런 블래씽

빛나는 내 남편 웨딩카 탑승 전

신혼여행 앞두고 공항근처 호텔에서 첫날밤 - 신혼부부를 위한 서비스 좋고!!

공항서 티켓 들고 좋아라

에어 프랑스 안에서 신난 부부

긍께 여그가 프랑스여! 촌티내며 사진찍자 째려보는 프랑스맨

긍께 이것이 에어버스라는 것이제? 촌티 줄줄

들뜬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남편

우리가 묵었던 오뗄 드 까스띨리욘느

창밖 - 정면 우측에는 일본 대사관이 자리잡은 명품거리 - 우리 맞은편에는 디자이너 같은 분이 초간지 오피스에서 일하더라

프랑스가면 반드시 먹겠다던 홍합찜-대략 소원성취 근데 맞은 편 할머니, 왜 이렇게 날 쳐다보는거약!걸신들린 동양여자 처음봅니까!

찐득찐득한 쵸코렛 부어먹는 와플의 맛 - 배 터지는데 멈출 수 없다

프랑스 인증샷 - 개선문 앞에서

꼭 끌어안고 바라본 밤의 에펠탑 - 후랑스는 연인들의 도시!!

이틑날 아침 만원주고 한시간 인터넷써서 알짜여행정보를 캐낸 쉬크하고 믿음직한 남편씨

라파예트 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 - 물론 비싸서 살 건 없었다 -_-

매일 가계부를 정리하며 내일 여행을 계획했던 지구최고 남편

정말 맛있었던 와인- 우리돈으로 3만원 정도

프랑스 시내를 누빌 수 있는 공용 자전거 - 돈내고 등록하고 카드 발급받음 쓸 수 있는 듯

마이맨 인 파리

지베르니의 정원 가는 기차역에서 - 르 아브르는 나디아의 쟝이 살던 곳이쟈너!! 나름 오탁후 재우삼하, 감격하며 인증샷

프랑스 기차 안 초간지 남편 - 프랑스는 추워서 어제 저 잠바를 샀지요

함께 찍어보는 부담 셀카

폐장 이틀전 가을날의 모네 정원(본래 봄이 최고래요)

자그마한 다리 위에서 작은 시내를 뒤로 하고

재우가 꼭 찍어야 한다던 배경

왠지 이구아나 같은 배이화

정말 어디서 본듯한 장면 -

흐릿한 하늘이 걷혀서 신난 사진사 마구 눌러댄다

재우가 좋아했던 특이한 조경 - 나무벽

나무벽 앞에서 꼭 사진을 찍고 싶었던 남편

모네의 집 외관 - 커튼 저런거!!속안은 찍을 수 없었지만, 정말 아기자기하고 경이로운 아뜰리에였지요.

자기 여기 그림에 나온 길이에요. 나 여기서 찍어줘요

봄이 최고라지만 우리에겐 전혀 아쉽지 않았던 가을의 지베르니 정원

세상에서 제일 예쁜 화장실-속안에 타일까지 초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