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오빠를 둔 아이와 친구가 된 상준이는 요즘 '짱', '대박' 이라는 말을 쓴다.

닭다리살에 소금뿌려 구워주었더니 먹는 도중 "엄마, 짱 맛있어요."를 한 다섯번 했다. 히힉 귀여워

-

사실 그 사람이 정말 별로인데, 그 사람도 나를 정말 별로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게 또 마음에 걸리는 건 뭐다? 이제 나잇살 좀 먹었으니 자잘한 바람에 흔들리지 좀 말고.

+ Recent posts